보도자료

[5월 23일-강원일보] 도선수단 장애학생체전 전 종목 메달 쾌거

관리자 0 119 05.24 14:20

7 종목 금 6·은 6·동 5 수확

강원도선수단이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7개 전 종목 메달 획득에 성공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전국 장애인 학생 선수들의 스포츠 대축제이자 장애인체육 샛별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는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지난 20일 막을 내렸다.

강원도는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해 선전했다. 특히 총 106명(선수 43명, 감독 및 코치, 임원(보호자) 6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던 이번 대회에서 출전했던 7개 종목(농구, 배드민턴, 육상, 슐런, 조정, 수영, 볼링) 모두에서 입상에 성공하는 최고의 단합력을 선보였다.

다관왕 2명도 배출했다.

고원찬(강원명진학교, 남자 100m·200m)과 이지애(춘천계성학교, 여자 원반·포환던지기)가 나란히 금메달 2개를 가져가면서 2관왕 자리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 날에도 도선수단의 금빛 레이스는 이어졌다.

20일 배드민턴 여자 단식 결승 무대를 밟은 김사랑(청각·유봉여중 1년)이 박유미(경기도)와 맞붙어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완벽하게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초등부 여자 단식 결승에 나선 정수지(지적·동해 청운초교 6년)는 이나영(울산)과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하며 귀중한 은메달을 챙겼다.

깜짝 동메달도 나왔다.

대회 최종일, 배드민턴 혼성 복식에 첫 출전한 황혜빈(춘천 봉의고 3년)-추현중(춘천 봉의고 1년) 조가 4강전에서 광주와 대결을 펼쳐 3위에 올랐다. 볼링 남자 2인조 단체전에 출전한 고도현-정문채(이상 횡성고 2년) 조 역시 동메달을 추가했다.

‘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슬로건을 내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경북 일원에서 열렸으며, 총 3,096명의 선수가 17개 종목에서 땀을 흘렸다.

강원도선수단의 총감독을 맡은 김영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강원도를 대표해 참가한 43명의 장애학생선수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준 결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며 “순위와 성적에 얽매이지 않고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했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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