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강원일보]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 평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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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312회 작성일 23-08-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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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차기 개최지인 양양군의 양양문화복지회관에서 ‘제16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미숙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최진범 양양군 기획감사실장과 18개 시·군 및 16개 종목별 경기단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운영, 개·폐회식, 편의시설 등 대회 전반적인 의견을 나눴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종합대회로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해 더욱 의미가 있었던 대회로 평가했다.

신설 종목이었던 실내조정에 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것과 파크골프 종목 참가선수 장애유형 확대, 종합점수의 현실성과 체계성을 통한 종목별 균형 발전 도모, 장애인 종목 체험부스 및 장애인스포츠버스 운영을 통한 생활체육 환경 개선 등도 호평을 받았다. 심판 및 운영인력 확대 필요성, 대회일수 연장 검토, 수어통역사 확대 배치 등은 개선사항으로 지적됐다.

김미숙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의 문제점이나 개선사항 등 관계자 여러분들의 의견이 양양군에서 개최되는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누구나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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