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 전문체육이란?

전문체육은 체육을 통한 건강증진과 인간능력의 한계를 뛰어 넘어 자신의 기량을 스포츠를 통해 발휘 할 수 있는 제반조건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그에 따른 제반사항은 각종 국내대회 개최, 우수 선수의 선발 및 체계적 · 과학적 육성 · 관리, 선수지도를 위한 우수한 경기지도자 양성, 선수훈련을 위한 훈련시설의 확충, 전문체육을 전담하는 경기단체 및 장애유형별 체육단체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운영 및 지원 육성 등 광범위한 영역을 포괄하고 있다.

장애인전문체육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아래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경기단체, 장애유형별 체육단체 등이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이루어지는 우리나라 체육의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국가의 이미지와 위상을 제고하고 국민통합 및 자긍심을 고취하여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선도하고 국제경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대회 신인도 향상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하계 종목에는 골볼, 골프,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휠체어럭비, 론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태권도, 휠체어테니스, 휠체어펜싱 등이 있고, 동계 종목에는 바이애슬론, 스노보드, 아이스하키, 알파인스키, 휠체어컬링 등이 있다.

1.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내실화

○ 우리도 대표선수들의 경기력제고와 장애인체육발전 향상에 기여
○ 전국 동·하계장애인체육대회 대비 전력보강 및 신인·우수선수 중점 육성

1-1.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참가

□사업개요

○ 대 회 명 :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 기 간 : ‘23. 2. 10. ~ 13. / 4일간 * 사전경기 : 2.5. ~ 9.
○ 장 소 : 강원도 일원(춘천시, 강릉시, 평창군, 횡성군)
○ 종 목 : 7개 종목

 

선수부(6)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동호인부(3) 빙상,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스키

 

○ 참가인원 : 1,025명(선수 475, 임원 및 관계자 550)
○ 지원내용 : 훈련비, 체재비지원, 참가선수단 격려 및 입상자 포상 등

□우리도 출전현황 및 참가결과

○ 참가인원 : 총 75명(선수 40 / 임원 및 보호자 35)
○ 출전선수 : 6개 종목, 40명
- 알파인스키(6), 스노보드(1), 크로스컨트리(3), 바이애슬론(2), 휠체어컬링(5), 농아인컬링(10), 아이스하키(13)
※ 불참종목 : 1종목(빙상)

 

○ 종합순위 : 종합 3위(18,876점)
○ 메달획득 : 10개(금 4, 은 2, 동 4)

□향후계획

○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 ‘23. 3월

1-2.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사업개요

○ 대회명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 기 간 : ‘23. 11. 3. ~ 8. / 6일간
○ 장 소 : 전라남도 일원
○ 종 목 : 31개 종목(정식 29, 시범 2)

 

선수부(28) 골볼, 골프,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휠체어럭비, 론볼,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승마, 양궁, 역도, 요트, 유도, 육상, 조정, 축구, 카누, 탁구, 태권도, 테니스, 트라이애슬론, 펜싱
동호인부(18) 게이트볼, 골프,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휠체어럭비, 론볼, 배드민턴, 볼링, 사이클, 수영, 역도, 육상, 조정,
축구, 탁구, 슐런(시범), 쇼다운(시범)

 

○ 참가규모 : 9,000명(선수 6,000, 임원 및 관계자 3,000)
○ 참가인원 : 230명(선수 150, 임원 및 보호자 80)
○ 지원내용 : 훈련비, 체재비지원, 참가선수단 격려 및 입상자 포상 등

□'22년 추진실적

○ 참가규모 : 22개 종목, 426명(선수 274, 임원 및 보호자 152)
○ 참가결과 : 종합 15위(67,275점)
○ 메달획득 : 총 98개 획득(금 28, 은 33, 동 37)

□추진계획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 및 참가신청 : ‘23. 7월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계획 수립 : ‘23. 8월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목별 대표자회의 개최 : ‘23. 9월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 ‘23. 11. 3. ~ 8.
○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평가회의 개최 : ‘23. 11월

2.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 대회참가를 통해 신인 및 우수선수 발굴과 타 시도와의 정보 교류 및 자신감 배양
○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통한 경기력 향상과 강원도 장애인체육 위상 제고

□사업개요

○ 대 회 명 :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 기 간 : ‘23. 5. 16. ~ 19. / 4일간
○ 장 소 : 울산광역시 일원
○ 주 관 :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 종 목 : 17개 종목

- 육성( 5종목) : 골볼, 보치아, 수영, 육상, 탁구
- 보급(10종목) : 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턴, 볼링, 역도, 조정, 축구, 플로어볼, e스포츠
- 시범( 1종목) : 슐런 / 전시( 1종목) : 쇼다운

○ 참가인원 : 130명(선수 70, 임원 및 관계자 60)

□ '22년 추진실적

○ 참가규모 : 7개 종목, 106명(선수 43, 임원 및 보호자 63)
○ 메달획득 : 총 17개 획득(금 6, 은 6, 동 5)
※ 별도 순위 없음

□추진계획

○ 기본계획 수립 : ‘23. 2월
○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선수단 모집(접수) : ‘23. 3월
○ 대회참가 선수등록, 훈련 및 대회 참가 : ‘23. 3월 ~ 5월
○ 결과보고 및 정산 : ‘23. 6월

3. 가맹단체 지원

○ 가맹단체의 행정 안정화 및 행정지원체계 지원을 통한 역량강화
○ 장애인 체육활동의 권장 및 종목별 신인선수 발굴·육성 기반마련

□사업개요

○ 기 간 : ‘23. 1월 ~ 12월(12개월)
○ 지원대상 : 25개 가맹단체(경기단체 23, 유형별체육단체 2)
○ 지원내용 : 사무국 행정보조비 및 활동지원(공공요금, 임차료 등)

- A등급 : 5개소 × 12월
- B등급 : 12개소 × 12월
- C등급 : 8개소 × 12월

□추진계획

○ 신규 가맹 경기단체 설립을 통한 선수 발굴·육성 기반 마련
○ 2023년 가맹단체 운영지원을 위한 현장평가 실시 : ‘23. 1월
○ 전문체육위원회 심의 및 가맹단체 지원 : ‘23. 2월 ~ 12월

4.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 종목별 대회출전 지원을 통한 우수선수 발굴 및 경기력 향상 제고
○ 종목별 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을 통한 장애인체육 활성화 도모

□사업개요

○ 기 간 : ‘23. 3월 ~ 12월(10개월) ※ 예산 소진 시까지
○ 지원대상 : 가맹경기 및 유형별 단체 등 기타 관련단체
○ 지원내용 : 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 전국단위 대회개최 지원
- 도단위 대회개최 지원
- 종목별 대회참가 지원
- 전국체육대회 선발전 지원

□추진계획

○ 2023년 종목별 대회 개최 및 참가 일정 파악 : ‘23. 2월
○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위부상을 위한 종목별 대회 참가 지원
○ 종목별 참가 지원을 통한 종목별 경기력 및 전력 균등 향상
○ 대회 개최에 따른 신인, 우수선수 발굴 및 종목 활성화 유도
○ 사업 결과 및 정산보고 : ‘23. 12월

5. 실업팀 육성 지원

○ 장애인 실업팀 창단 지원으로 장애인 선수들의 훈련 여건 보장
○ 직업적 안정으로 경기력 향상 도모와 타 시·도 선수 유출 방지

□사업개요

○ 지원대상 : 시군(장애인)체육회
○ 지원내용 : 훈련비, 장비구입비, 창단비용 등

(단위 : 천원)
구분 지원기준 비고
시군(장애인)체육회
* 선정 시 3년 지원
단체종목 5인 이상(지도자 및 선수) 창단식 개최비용 및 장비, 용품 지원
민간기업 및 기타
동 기관 추가 3인 이상 창단 시

 

○ 지원종목 : 장애인체육회 정가맹(동·하계) 종목

□추진계획

○ 실업팀 운영지원 기본계획 수립 및 공모 : ‘23. 3월
○ 시군 장애인체육회 및 민간기업 장애인실업팀 창단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업무협의

6. 장애인선수 체육직무 고용컨설팅

○ 직업적 안정을 통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선수에게 체육직무 일자리 제공
○ 도내 기업이 사회적 가치 실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선수 채용관련 고용컨설팅 추진

□사업개요

○ 채용대상 : 장애인 (전문체육)선수를 ‘체육직무’ 근로자로 채용
- 도내 장애인 선수 : 639명(2022년말 기준)
○ 근로형태 : 비정규직 채용 가능(기간제법 제3조 - 기간제근로자 사용기간 제한의 예외)
- 중증장애인 선수 1명 고용시 연간 고용부담금 최고 8,264만 원 절감
○ 운영방식 : 기업여건에 단일 실업팀 또는 개별 선수단 중 선택 가능

구분 단일 종목 실업팀 운영
(단일팀)
다양한 종목 개별 선수 채용 운영
(선수단)
장점 실업팀 운영으로 높은 훈련 효과
기업 홍보 효과 극대화
장애인 고용부담금 비용절감
ESG 경영 등 사회적 가치 실현
단점 선수단 운영보다 상대적으로
비용이 많이 듬
실업팀 운영보다
선수의 소속감 부족

 

○ 채용절차 : 채용(기업)과 관리(장애인체육회)를 이원화하여 기업의 채용부담 완화

 

□추진계획

○ 고용부담금 납부 도내기업 조사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협조
○ ‘장애인 체육직무 고용컨설팅 확대’ 사업 안내 : 3~4월 중
- 도·시군·장애인체육회가 TF팀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컨설팅 진행
○ 상반기 체육직무 고용컨설팅 우수사례 발굴 및 홍보 : 6월 이후
- 강원특별자치도 출범(6.11.)에 맞추어 행복한 장애인체육 기반구축

7.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 장애인 선수의 경제적 안정과 훈련환경 개선을 통한 경기력 향상
○ 장애인체전 등위부상 및 장애인올림픽 등 국제대회 상위입상을 위한 전략 종목 지원

□사업개요

○ 기 간 : ‘23. 1월 ~ 6월(6개월) * 6개월 인건비 선반영(예산확보필요)
○ 종 목 : 보치아, 육상, 휠체어컬링
○ 선수구성 : 총 16명(감독 3, 코치 1, 선수 12)

- 보치아팀 : 총 5명(감독 1, 코치 1, 선수 3) * 창단 : ‘19. 7.
- 육 상 팀 : 총 5명(감독 1, 선수 4) * 창단 : ‘20. 7.
- 컬 링 팀 : 총 6명(감독 1, 선수 5) * 창단 : ‘21. 12.
○ 지원내용 : 인건비, 훈련비, 장비구입비, 임차비 등

□ '22년 추진실적

○ 직장운동경기부 기본 운영계획 및 연간계획 수립 : ‘22. 1월
○ 컬링팀 신규 선수영입(1명) : ‘22. 9. 1.
○ 2022 코리아 휠체어 컬링리그 우승 : ‘22 ~ ‘23 국가대표 선발
○ 직장운동경기부 보치아팀 선수단(정호원, 김승겸) 국제대회 참가
- 2022 바레인 보치아 월드컵대회(금1, 동1)

□추진계획

○직장운동경기부 기본 운영계획수립 : ‘23. 1월
○ 대회참가 지원 및 훈련지원 : ‘23. 연중
- 2023 세계 휠체어컬링 선수권대회(캐나다 / ‘23. 3. 4. ~ 12.)
-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중국 / ‘23. 10. 22. ~ 28.)

8. 체육교류/참가/훈련 지원

○ 도내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도모 및 강원도 이미지 향상
○ 선진 장애인체육의 수용을 통한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

□사업개요

○ 기 간 : ‘23. 5월 ~ 12월(8개월)
○ 지원대상 : 우리도 소속 상비군 선수 및 가맹단체
○ 지원내용 : 국내·외 체육교류, 참가, 훈련지원

□추진계획

○ ‘23년 교류 계획수립: ‘23. 5월

<각종 체육교류 현황>
- 강원도-제주도 교류전(방문 / 7월, 초청 / 12월)
- 강원도-태국 교류전(초청 / 6월)
- 강원도-일본 돗토리현 교류전(초청 / 11월)

9. 국제대회 포상금 지원

○ 우리도의 명예를 거양한 선수에 대한 포상으로 소속감 함양
○ 격려 및 관심표명을 통해 우수선수 유출 방지 및 애향심 고취

□사업개요

○ 기 간 : ‘23. 1월 ~ 12월(12개월)
○ 지원대상 : 국제대회 입상한 우리도 소속 선수 및 팀
○ 지원내용 : 국제대회 포상금 지원

□‘23년 국제대회 참가 현황(예정)

연번 대회명 종목 구분 성명 비고
1 2023 세계 휠체어컬링 선수권대회
(2023. 3. 4. ~ 12. / 캐나다)
휠체어컬링 감독 박권일 직장운동경기부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선수 양희태 외 4
2 2023년 파라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2023. 5. 28. ~ 6. 12. / 캐나다)
아이스하키 코치 김정호 직장운동경기부
(강원도청)
선수 장종호 외 11
3 2022 항저우장애인아시아 경기대회
(2023. 10. 22. ~ 28. / 중국)
보치아 코치 김승경 직장운동경기부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선수 정호원, 이정호
사격 선수 심영집, 이유정 직장운동경기부
(강릉시청)
농구 선수 조승현 외 4 직장운동경기부
(춘천시장애인체육회)

□추진계획

○ ‘23년 국제대회 개최 및 참가선수단 현황 파악 : ‘23. 1월
○ 국제대회 참가 격려금 및 포상금 지급 : 귀국 후 14일 이내 신청 후 지급

10. 장애인체육 전문인 육성 지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비 도내 종목별 전문 심판·지도자 육성
○ 장애인체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종목별 지도자 양성

□사업개요

○기 간 : ‘23. 3월 ~ 12월(10개월) ※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대상 : 장애인체육회 등록단체 및 선수·장애인체육 관련단체 관계자
○※ 비장애인 체육 관계자 중 장애인체육에 관심 있는 경우 지원 가능
○지원내용 : 전문인력 교육프로그램 참가 지원 및 프로그램 개설 지원

□추진계획

○2023 대한장애인체육회·중앙경기단체 등 강습(교육) 일정 파악 : ‘23. 2월
○ 가맹단체, 장애인체육 관련단체 관계자 및 등록선수 대상으로 지원자 모집, 지원
○ 종목별 전문인(지도자, 심판)육성 지원 홍보 및 신청에 따른 지원
○ 종목별 강습회 1회 최대 6명 기준 지원(※ 종목별 형평성 안배)

11. 우수선수 육성 지원

○우수선수 및 경기단체 지원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전력강화 도모
○ 전국 장애인 동·하계체육대회 참가 우수선수 유출방지

□사업개요

○ 기 간 : ‘23. 1월 ~ 12월(12개월) * 6개월 지원분 선반영(예산확보필요)
○ 지원대상 : 전국 장애인 동·하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가이드 등
○ 지원내용 : 우수선수 훈련 지원
○ 지원기준 :

구분 하계체전 동계체전 비고
지원기준 개인종목 개인종합 1,000점 이상 획득선수
단, 세부종목 3개 미만 출전 시
600점 이상 획득선수
개인종합 500점 이상 획득 선수
단, 세부종목 3개 미만 종목은
300점 이상 획득선수
단체종목 4위 이상 입상 팀(단, 해당 종목별 참가 시도 6개 이상 시)

□추진계획

○ 2023 우수선수 육성지원 계획 수립 : ‘23. 2월
-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및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참가 결과 기준
○ 전문체육위원회를 통한 우수선수 심의 및 지원 : ‘23. 3월
○ 사업 결과 및 정산보고 : ‘23. 12월

12. 상비군 육성 지원

○전국체전 상비군 조기 선발 및 집체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도모
○ 강화훈련 계획 수립하여 훈련환경 개선 및 점검을 통한 등위부상

□사업개요

○ 기 간 : ‘23. 6월 ~ 10월(하계) / ‘23. 12월 ~ ‘24. 2월(동계)
○ 지원대상 : 도대표 선발 선수
○ 지원내용 : 훈련비 및 용품 지원
- 전국장애인체육대회
-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 대회출전 대비지원(용기구 구입 및 수리)
- 동계 상비군 훈련지원

□추진계획

○ 동·하계 상비군 육성지원 운영 기본계획 수립 : ‘23. 3월

13. 경기지도자 운영

○도내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도모 및 강원도 이미지 향상
○ 선진 장애인체육의 수용을 통한 도내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

□사업개요

○기 간 : ‘23. 1월 ~ 12월(12개월)
○ 지원대상 : 3명(배드민턴, 사이클, 역도)
○ 지원내용 : 인건비 지원

□추진계획

○ 2023년 경기지도자 운영 계획 수립 : ‘23. 1월
○ 2023년 경기지도자 운영 : ‘23. 1월 ~ 12월

 

eco 정의 및 원인

척수장애는 주로 신체의 팔이나 몸통 혹은 다리에 완전 혹은 부분마비를 초래한다. 척수상해가 일어난 위치에 따라 마비부위와 마비범위가 다르다.

척수는 척추가 보호하고 있으며, 척수로부터 나온 신경가지들은 척추와 척추가 연결된 마디 사이로 뻗어 나와 등뼈를 중심으로 넓게 분포된다. 척수는 뇌의 연수와 연결되며, 성인에 있어서는 40-50cm의 긴 기관으로 두 번째 요추 수준까지 뻗어 있다.

척수는 각 위치에 운동신경세포, 감각신경세포 및 자율신경 세포들이 있을 뿐 아니라 대뇌와 소뇌에 연결되는 많은 신경경로를 포함하고 있다. 척수의 상해는 근신경 지배에 영향을 주며, 척수의 한 부위를 완전히 손상하면 상해가 일어난 아래부위의 감각과 운동기능이 완전히 마비되지만 척수신경이 완전히 절단된 경우가 아니면 그 기능이 불완전하지만 가능한 경우도 있다. 상해를 입은 위치가 높을수록 인체의 움직임이 더 많은 제한을 초래한다. 제3경추의 위를 다치면 죽음에 이르는데 이것은 횡경막 근육을 마비시켜 인공적으로 호흡을 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척수장애인들은 주로 하지나 사지가 마비되어 있다.

 

eco 장애유형에 맞는 스포츠

운동 프로그램은 신체의 마비되지 않은 모든 부위를 사용할 수 있는 균형 잡힌 활동을 제공해야 하며 이 활동들은 근력, 유연성, 근 지구력, 심폐 지구력 그리고 협응력을 발달시키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심장 혈관계를 발달시키기 위해서는 에르고메터를 팔로 돌리거나, 휠체어를 장시간 미는 훈련이다.

수영과 수중경기는 부력으로 인해 신체지지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척수장애인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장애인들은 마비되지 않은 나머지 근육기능으로도 물 속에서 신체의 수평을 이루며 물장구를 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수영은 전신체력을 강화시키는데 매우 좋은 운동이다. 또 휠체어 주행은 그들의 이동수단 일 뿐만 아니라 심폐, 근 지구력, 근력향상에 가장 효과적으로 적합한 운동이다.

척수장애인이 시행할 수 있는 경기종목은 육상, 양궁, 사격, 론볼, 탁구, 역도, 럭비,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좌식배구, 펜싱, 농구, 핸드볼등 하계종목과 알파인스키, 노르딕 스키, 아이스슬레이지 레이싱, 슬레이지하키 등 동계종목이 있지만 신체기능에 맞춰 장비나 경기규칙은 약간의 수정조항이 있다.

정규적인 프로그램 외에도 다른 활동을 변형해도 좋다. 경기장은 상황에 따라 조정이 필요하고 되도록이면 사용되는 장비는 가벼운 것이 좋다. 규칙이나 장비도 장애정도에 따라 수정되어야 하고, 적절히 경기인원수를 조절하여 활동범위를 축소할 수 있도록 배려되어야 한다. 리듬운동이나 무용을 할 때에는 휠체어가 가동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야 하고, 편의시설을 고려해야한다.

 

eco 정의 및 원인

절단이란 사지 중의 한 부분이나 모든 부분을 손실한 것이다. 절단은 일반적으로 선천성 절단과 후천성 절단으로 나눌 수 있다. 선천성 절단의 원인은 임신 후 첫3개월 동안 태아에게 발생되는 질병에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한 것으로, 신생아 중에서 가끔 팔이나 다리가 없이 태어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2차 대전 이후 산모가 복용한 안정제의 일종인 탈리도마이드의 영향으로 생긴 기형아를 지칭하기도 한다.

선천성 절단은 크게 두 가지의 형태로 나눌 수 있는데 팔이나 다리가 전체적으로는 없는 것과 팔이나 다리의 중간 부분이 없이 손이 어깨에 부착되었거나 발이 골반부에 부착되어 있는 경우이다. 후천적 절단은 질병, 종양, 혹은 외상 등으로 사지가 전부 혹은 부분이 절단된 경우를 의미하고, 산업사회의 발달, 전쟁, 교통사고와 같은 재해와 성인병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가 그 원인인 경우가 많다.

 

eco 장애유형에 맞는 스포츠

운동은 절단부위의 상처가 완전히 치료된 후에 시작하여야 한다. 절단인을 위한 운동은 보행을 촉진시키고 근육의 기능저하나 수축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하며 신체 각 부위의 기능을 유지시키고, 체력을 증진시킬 수 있어야 한다.

절단인이라도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여 운동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스포츠 활동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것이다. 스포츠 활동의 목표를 처음에는 쉽게 성취할 수 있도록 설정하고 운동기술은 신체특성에 맞는 방법에 의하여 습득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무릎 위가 절단된 사람들도 적절한 보철기구를 이용하면 걷는 것은 물론이고 수영, 육상, 양궁, 사격, 사이클, 배구, 탁구, 스키 등 여러 가지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다. 상지에 절단이 있다면 축구나 육상 달리기 종목 등 다리만을 이용하는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절단장애인들도 경기의 룰이나 장비에 수정을 주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시켜주고 능력에 맞는 게임이나 종목을 잘 선택하여 지도하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상지에 절단이 있는 사람보다 활동반경이 좁은 하지 절단자가 심폐기능이 낮고 비만한 편인데, 휠체어를 이용하여 마라톤 달리기나 모노스키 또는 외발스키, 팔로 돌리는 세발자전거, 수영과 같은 유 산소성 운동을 시켜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eco 정의 및 원인

소아마비는 중추신경계의 이상으로 여과성 바이러스가 척수전각에 염증을 일으킴으로써 발병한다. 또, 근육의 힘이 빠지는 이완성 마비로 비대칭으로 오는 것이 보통이며 일정한 유형이 없이 규칙적으로 침범한다. 감각에는 이상이 없고 정상이다. 소아마비에 대한 예방이 가능한 요즘 새로 발병하는 환자가 극소수에 달하기 때문에 최근에 관련책자에는 소아마비에 대한 항목이 줄어들고 있긴 하나 생각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이 소아마비 후유증의 치료법이 이와 비슷한 질환들을 다룸에 있어 표본이 되기 때문이며, 아직도 우리나라에선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수술을 받으러 가는 학생들이 상당수 있다고 한다.

1955년에 개발된 예방주사인 소크백신과 1962년에 나온 먹는 예방약인 세이빈백신은 효과가 대단히 좋아서 금세기의 가장 의의 깊은 의학 업적의 하나로 꼽힌다.

 

eco 장애유형에 맞는 스포츠

소아마비장애인들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근력, 지구력, 유연성, 그리고 협응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경증의 소아마비 장애인은 운동성에 제약이 적다. 아이들은 팔이나 다리의 결함으로 인한 운동의 부자유스러움을 보상할 수 있는 방법을 빨리 발견하고 습득한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소아마비학생들은 활발한 신체운동에 참여함으로써 꽤 높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그러나 학교생활을 거치는 동안, 축적된 발달 지연으로 인하여, 경쟁스포츠에의 참가가 어려울 경우도 있다. 보행이 불가능한 학생들을 위해선 휠체어 스포츠가 적당하다.

하지마비를 가진 소아마비인들이 할 수 있는 운동종목으로는 육상트랙과 필드, 수영, 사격, 양궁, 농구, 배구, 역도, 테니스, 탁구, 펜싱, 론볼 등의 하계스포츠 종목과 빙상, 스키 등의 동계스포츠 종목이 있고, 수상스키, 요트, 행글라이딩과 같은 레져스포츠 종목도 약간의 수정된 경기규칙과 신체적 장애를 보완해 주는 보조기구만 준비된다면 충분히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eco 정의 및 원인

뇌성마비는 질병이라기보다는 하나의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증세가 악화되거나 세균에 의한 병이 아니다. 신체의 움직임을 주관하는 뇌의 일부분이 손상되어 수의적 운동기능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신경근육계 결함의 여러 형태를 의미한다. 그 손상 정도에 따라 촉각, 청각, 시각, 언어 및 인지능력 등의 복합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또한 뇌의 발달이 가장 활발한 성장기간에 기능장애를 가지므로 발육발달이 늦어지고 합병증을 수반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eco 장애유형에 맞는 스포츠

일단 손상된 뇌를 다시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방법은 없다. 그러나 적절하게 구성되고, 계획된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면 아직 손상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는 신경계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게 된다.

뇌성마비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복합적인 장애(청력상실, 언어장애, 사시, 시각장애, 간질 등)를 가지고 있으므로 운동능력을 면밀히 평가하여 운동기능을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야 한다. 또 어떤 어려운 과제나 경쟁적인 요소에 대한 생각들이 강한 긴장을 일으키게 되므로 그들에게 기술을 빠르게 수행하도록 요구한다거나 경쟁적 압박과 같은 악조건 하에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그들에게는 이완시키는 방법을 가르치는데 주력하고, 특히 근육 긴장이 너무 높거나 낮게 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도할 때 칭찬과 용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뇌성마비인들이 통합된 단체활동에 참가할 경우에 활동을 그들의 운동능력에 맞도록 응용 하든가, 혹은 규칙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또 경련성, 무정위성, 운동 실조성 뇌성마비는 운동 기능 면에서 각기 다르다.

예를 들어, 경련성은 연속적인 움직임을 요구하는 운동이 비교적 쉬우나, 무정위성은 운동하는 도중에 자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단기적 운동이 더 적합하다. 왜냐하면 휴식을 취함으로써 운동기술의 발달을 저해할지도 모르는 불수의적 근 수축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실조성은 조금 다른 문제가 있다. 이들은 특히 평형을 유지해야 하는 어떤 율동에서도 매우 심한 장애를 보인다. 뇌성마비의 운동장애의 근본적인 특성은 각 개인의 운동능력 특성과 마찬가지로 운동종목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대체적으로 뇌성마비인들은 자주 휴식을 취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 휴식시간과 빈도는 운동의 특성과 장애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해야 한다.

다양한 난이도를 가진 운동을 순서적으로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다. 난이도에 따라 구성된 운동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의 능력에 맞는 활동을 쉽게 고를 수 있게 하며, 다음 단계의 운동 목표를 쉽게 제시할 수 있게 한다. 뇌성마비인들은 학교교육을 마친 후에라도 계속 스포츠 기술을 개발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야 한다. 장애인들은 운동기술을 습득하는데 일반인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뇌성마비인들에게 경쟁과 사회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스포츠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육상, 수영, 보치아, 양궁, 역도, 탁구, 론볼, 축구, 이륜 및 삼륜 사이클, 등 다양한 경쟁적 스포츠 종목과 레져 및 레크리에이션적 게임이나 놀이 프로그램실시도 적극 권장된다.

 

eco 정의 및 원인

일반적으로 시각장애의 정의는 특수교육분야, 안과학분야, 스포츠분야 등의 사용목적에 따라 다르게 정의되고 있으나 보통 시각장애란 안구, 시신경 및 대뇌중추 등의 시각 기관 중 어느 부분이 손상이 있어 보는 것이 부자유스럽거나 불가능한 것을 지칭하며 다음과 같은 제한점을 제시할 수 있다.

-두 눈에 교정시력이 각각 0.04 미만인 자
-시력의 손상이 심해 시각에 의하여 학습과제를 수행할 수 없고, 촉각이나 청각을 학습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하는 자
-두 눈의 교정시력은 각각 0.04 이상이나 특정의 학습매체 또는 과제의 수정을 통해서도 시각적 과제수행이 어려운 자
-특정의 광학기구, 학습매체 또는 설비를 통해서만 시각적 과제수행을 할 수 있는 자

또한 사용목적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eco 장애유형에 맞는 스포츠

일반적으로 시각장애인들은 일반인들의 성장발달 과정과 유사하다. 그러나 시각장애인들은 대체로 키가 작고 뚱뚱하며, 혹은 야윈 체격을 가진 경향이 있다. 이는 시력의 통로가 차단됨으로써 외부의 물체를 지각하여 반응하고 동기 유발할 기회가 충분치 못하여 체력이 저하되고 자세도 바르지 못하며 내부에 쌓인 긴장도 풀지 못 할 뿐 아니라 외부로부터의 시각적 자극이 부족하여 습관적 행동이라고 하는 자기자극의 형태가 나타난다. 습관적 행동이란 눈 비비기, 몸 흔들기, 팔과 손의 규칙적 움직임, 환경적 자극의 결여로 인한 자기자극 욕구와 권태, 신체활동 대상적인 불규칙한 동작 등이다. 따라서 시각적, 환경적 요인의 제한을 받는 시각장애인의 신체활동프로그램은 평형성과 보행능력의 개선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즉 걷기, 조깅, 크로스컨트리 달리기 등이 효과적이다.

시각장애인은 시각적 피드백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세나 움직임에 있어서 자기조정 능력이 일반인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따라서 이들에게 스포츠 참여는 자신감과 흥미를 불어 넣어주고 사회화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며, 스포츠 프로그램의 모든 기본구성요소들은 보행을 위한 기초능력으로 활용될 수 있어 시각장애인에 매우 유용하다.

이동운동 : 걷기, 달리기, 뛰기, 구르기, 기어가기, 스키핑, 갤로핑 미끄러지기 등
비이동운동 : 밀기, 당기기, 굽히기, 흔들기, 비틀기, 돌리기
조작운동 : 던지기, 잡기, 차기, 굴리기(기구나 장비를 이용)

시각장애인의 체력은 일반인에 비해 약 20-30%가 낮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것은 대부분 부모의 과보호로 인한 신체활동에 대한 경험부족을 그 이유로 들고 있다.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실험결과 시각장애인들의 체력 향상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고, 신체 기능에 잠재력 또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스포츠 현장에 입문을 시키는 과정이 스포츠 활동을 시행하는 것보다 더 어렵고 중요한 과정이므로 가족 및 지도자들이 그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고취시켜 스포츠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각장애인들이 실시할 수 있는 종목은 매우 다양하다. 약간의 수정조상을 제외하고는 일반인의 스포츠와 동일하게 실시 될 수 있다. 그 종목으로서는 육상, 수영, 탁구, 사격, 역도, 유도, 레슬링, 축구, 론볼, 골볼, 사이클, 스키, 등 동·하계 스포츠 종목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eco 정의 및 원인

지적장애는 인지적인 능력이 부족하여 정상적인 사회활동이 불가능한 사람을 일컫는다. 지적장애의 정의로서 다음 3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시키는 사람들로 한정할 수 있다.

인지 능력 의한 기준
지적장애라는 명칭이 적용되는 사람들은 인지능력(IQ계수)에 따라 몇 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일반인의 IQ점수는 85-115사이에 놓여진다. 그러나 IQ점수가 70을 나타내는 경우는 전체인구의 2.27%에 해당하며, 이러한 사람들을 지적장애의 판정기준 범위 내에 들어 있다고 본다. 여기서 IQ점수는 단지 표준화된 검사의 점수로서 정신지체를 규정하는 인지능력과 반드시 동일할 것은 아니다.

적응행동에 의한 기준
적응행동이란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는 인지능력이나, 동료 학생집단으로부터 기대되는 성숙, 학습, 의사소통, 그리고 자기관리, 가정생활, 직업기술 등을 말한다. 이러한 적응행동은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행동들이므로 현실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직접적인 능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일상생활능력을 평가하는 것은 개개인의 인지능력을 점수로 평가하는 방법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정신지체라는 판정을 내릴 때에는 낮은 IQ수치 보다는 적응행동을 평가하는 수치가 더욱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발달기에 의한 기준
발달기는 아동이 성장하는 기간을 뜻하며 임신부터 18세까지를 말한다. 이 기간 중에 나타나는 행동적응력 결핍과 평균수준 이하의 인지능력을 나타내는 것을 정신지체라고 한다. 18세 이후에 나타나는 지체는 신경학적 또는 뇌 손상으로 분류한다.

정신지체 분류
교육 가능급 지적장애
교육 가능 지적장애아는 지능이 우둔에 속하며, 지능지수가 50-70까지의 아동들로서 어느 정도 학교교육(이론적인 것)이 가능한 아동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이들은 초등학교 1, 2학년일 경우 일반아동의 유치원 수준이고, 초등학교 졸업 시에는 초등학교 3학년 정도의 실력을 갖는 아동이며, 반 숙련 또는 비 숙련작업에 종사할 수 있어 직업영역에서 어느 정도 성공을 성취할 수 있다. 교육 가능급 지적장애아들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응용력’이 다른 지적장애아에 비교하여 높다는 점이다. 이러한 ‘응용력’ 때문에 이들은 교육이 가능하며, 교육을 생활에 응용할 수 있다.

훈련 가능급 지적장애
훈련 가능 지적장애아는 지능이 30-50으로서 학교교육을 통한 지적 영역의 성취가 어려운 아동이다. 이들에 관한 교육목적은 사회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훈련을 제공하는데 있다. 따라서 교육은 주로 독립된 특수학교에서 담당하게 된다. 교육 가능급에 비해 응용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반복적인 훈련에 의한 기술습득이 가능하다. 이들은 훈련받은 정도에 따라 장애상태가 호전되지만 응용력이 부족하여 습득된 기술만을 나타낸다.

완전 의존급 지적장애
완전 의존급 지적장애아는 지능지수가 30이하이고 식사, 대소변 가리기 등 기본신변 처리조차도 스스로 하기 곤란한 아동들이다. 따라서 간호가 필요하고 의료적 치료를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보호시설에 수용하는 것이 좋다. 이들은 훈련에 의한 기술습득이 곤란하므로 기술습득을 습관적으로 할 수 있도록 자극과 반응의 원리를 사용한다.

 

eco 장애유형에 맞는 스포츠

일반적으로 지적장애인의 체력은 지체정도나 장애특성에 따라 다르다.교육 가능 급과 훈련 가능급 지적장애인의 체력 특성에는 차이가 있으며, 병인학적으로 볼 때 다운중후군과 뇌세포 손상에 의한 지적장애인 사이에도 차이가 난다. 이와 같은 것은 운동수행에 대한 인지능력 차이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다른 한편으론 신체발달에 차이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지적장애인의 근력은 동일 연령의 일반아동보다 낮다. 특히 교육 가능급보다는 훈련 가능급의 근력이 낮다. 이는 체력의 발달이 늦기 때문에 동일 연력의 일반아동에 비해 낮게 나타나는 경향도 있으나 일상생활에서 근력과 근 지구력 발달을 위한 운동활동이 적기 때문이다. 운동지속에 필요한 근지구력 발휘 기회의 부족은 작업능력의 저하로 나타나게 된다. 심폐 지구력은 정신지체인을 포함하여 모든 사람에게 중요한 건강이다. 또한 직업선택에 있어서 일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기도 하고 여가 생활을 즐기는 데 필수적인 체력요소이기도 하다.

심폐 지구력 수준이 낮은 이유로는 체격이 작다고 하는 문제가 제기되기도 하지만 근본적인 것은 수행방법과 동기유발의 문제이다. 따라서 측정상의 타당성과 신뢰성이 문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특수올림픽에 참여하였던 지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바에 의하면 훈련한 일반인에 비하여 최대산소 섭취량이 낮게 나타났지만 훈련하지 않은 일반인과는 유사한 수치를 나타냈다. 그러나 다운 증후군은 순환계발달이 지체되므로 유산소성 운동시 세심한 관찰을 해야하며, 운동참여 전에 환축추에 대해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이는 일반아동보다 목의 굴곡이 지나쳐 척추골에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목에 과도한 긴장을 주는 운동은 삼가야 한다.

지적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운동은 일반인과 동일하다고 봐도 좋다. 다른 장애와 마찬가지로 그 장애정도에 따라 적절히 종목을 선택하거나, 운동의 난이도를 조절하면 된다. 또 장애인올림픽의 이념에서 볼 수 있듯이 운동을 실시할 때 그 승패보다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자신감고취와 용기를 주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지적장애인들에게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키려면 음악과 리듬운동이 매우 효과적이다. 또 가능하다면 일반인과 함께할 수 있는 장소나 기회가 제공되면 더욱 좋다.

 

eco 정의 및 원인

청각장애는 귀에서부터 뇌에 이르기까지 청각에 관여하는 기관의 어느 부분에 이상이 생겨 보청기를 착용하거나, 착용하지 않는 상태에서 청력을 통하여 언어적 정보를 처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의미한다. 청각장애는 작은 소리는 알아듣지 못하나 큰 소리는 알아들을 수 있는 난청(hard of hearing, 25dB이상-90dB이하)과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전농(deaf impaired, 90dB이상)으로 구분하는데, 여기서 데시벨(dB)이란 소리의 강약을 표시하는 단위로, 소리가 클수록 데시벨이 크게 나타난다

 

eco 장애유형에 맞는 스포츠

대부분의 청각장애인들은 일반인들과 동일하게 스포츠 활동을 실시할 수 있고, 규정 및 장비의 수정도 특별한 상황이외에는 수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지도자나 함께 참여하는 일반인들 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은 언어소통 문제이다. 또 청각장애인들도 언어소통 문제로 마치 외국인과 활동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일반인들이나 장애인들 모두가 스포츠 활동 참여의 목적을 많은 부분 사회성 함양에 두고 있다면, 의사소통 문제는 심각할 것이다. 그러나 청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일반인 모두가 수화를 배우도록 의무화한다면 일반인들도 많은 부담을 느낄 것이고, 청각장애인들과의 만남을 회피할 것이다. 30세미만의 대부분의 청각장애인들은 교육의 혜택에 의해 입 모양으로 상대방의 말을 해석할 수 있는 구화를 할 수 있고, 서로 마음을 열고 적극적으로 다른 방법의 의사소통 방법을 찾는다면 청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스포츠 현장에서는 아무런 문제점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그러나 청각장애인의 특성과 관련하여 스포츠 활동에 있어 몇 가지 금기 사항은 고려해야 한다.

- 순간적으로 많은 힘을 사용하는 격투기 종류의 스포츠
- 높고 낮은 여러 종류의 다이빙
- 깊은 잠수
- 근력을 위주로 한 종목의 스포츠
- 고공을 나는 스카이 다이빙이나 행글라이딩 기타 기압 차가 심한 경우

위에 제시한 내용들은 청각기관에 손상을 주거나 현재의 상태가 더욱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행하지 말아야 하거나 부득이한 경우에는 장애정도를 면밀히 사전 검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