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 강원도민일보] 속초시 4년간 '우승' 탁구·게이트볼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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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91회 작성일 17-07-3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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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강원도농아인체육대회 폐회식이 6일 정선군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종합우승을 차지한 속초시와 2위 정선군,3위 동해시 선수단 대표가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20회 강원도농아인체육대회 폐회식이 6일 정선군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종합우승을 차지한 속초시와 2위 정선군,3위 동해시 선수단 대표가 시상대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속초시가 ‘제20회 강원도농아인체육대회’에서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속초시는 5~6일 정선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종합점수 1만904점을 획득,2위 정선군(9609점)과 3위 동해시(9272점)를 제치고 4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총 5개 종목이 펼처진 이번 대회에서 속초시는 탁구,게이트볼에서 종목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배드민턴에서도 3위를 차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육상종목은 정선군,볼링은 삼척시,배드민턴은 강릉시가 각각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로는 유용운(태백)씨가 선정됐다.유용운씨는 육상종목에서 원반던지가,창던지기,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우수선수상에는 탁구 단식·복식 금메달과 혼합복식 은메달을 차지한 곽종락(속초)씨가 뽑혔다.또 모범선수로는 게이트볼에서 정선군팀 주장을 맡은 김수용씨가 선정됐다.한편 도농아인체육연맹이 주최하고 도농아인협회 정선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시·군별 5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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