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강원일보]전국장애인체전 15일 개막 … 도선수단 404명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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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19회 작성일 17-09-0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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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충주 등서 열려
오는 8일 도선수단 결단식

충북에서 이달 중순께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도 선수단 404명이 출전한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지인 충주 등 충북 6개 시·군에서 개최된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에 선수 276명, 임원 및 보호자 128명 등 도를 대표하는 40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도 선수단은 전체 26개 종목 가운데 골볼, 럭비, 요트, 태권도 등 4개 종목을 제외한 22개 종목에 출전한다.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보다 참가 인원이 늘었다. 제36회 체전에는 20개 종목에 총 381명(선수 254, 임원 및 보호자 127)이 참가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참가 인원이 늘어난 만큼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참가에 앞서 도장애인체육회는 이날 강원체육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 선수단 대표자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목별 경기단체 및 유형별 체육단체 관계자들에게 주요 공지사항 전달하고, 대회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김태영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등위 부상을 통해 도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도 선수단 결단식은 오는 8일 오후 4시 강원체육회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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