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7일자 - 강원도민일보] 장애인스키 서보라미 첫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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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72회 작성일 17-02-0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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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동계체전
크로스컨트리 4㎞ 종목 
 
   
‘한국 장애인스키 간판’ 서보라미(하이원스포츠단·사진)가 제14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강원도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서보라미는 6일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스키 4㎞ free sitting 종목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정상에 올랐다.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는 서보라미는 2014 소치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 중 성화봉송 주자로 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내년 3월 개막하는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도 맹활약이 기대된다.
강원도 선수단 첫 메달은 최아람(태백미래학교)가 획득했다.최아람은 여자 크로스컨트리스키 5㎞ Free IDD (동호인부)에서 22분01초00을 기록,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고희성도 이날 남자 크로스컨트리스키 5㎞ Free IDD (동호인부)에서 18분01초30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휠체어컬링에서는 이날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강원도 휠체어컬링팀은 이천 경기장에서 열린 조별리그에서 서울팀에 2-7로 패했다.한편 7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강원도선수단을 비롯한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동계장애인체전 개회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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